인간은 감정과 환경의 동물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른다.
세상을 살다보면, 사신 '정몽주'같은 사람보다는 '이방원'같은 사람이 더 많다.
인간은 정(精)의 동물이지만,
사람을 너무 믿지 말고, 주는만큼 기대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
수학적인 계산은,
문제를 풀 때나 응용하는 것이지, 인간관계에서는 절대 응용하면 안된다.
계산적인 사람 옆에는 사람이 없고,
사람에 대한 섣부른 계산이나 기대는, 오히려 내 마음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
차라리 마당에 진돗개 한 마리를 사서 길러보면, 더 많은 행복과 교훈을 느낄 수 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런들 어떠하며 져런들 어떠하료
만수산 드렁츩이 얼거진들 엇더하리
...
사실은, '이방원'도 오래 살지는 못하였다. 그 자식들은 3대까지 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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