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까지만 해도, 한 달에 천만원 벌던 몸이었는데!!!
길가에 나가면 알아주는 사람도 많았는데!!!
친구도 많았는데!!!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당장, 현실이란 놈이 떡 버티고 서있다.
기억들이 그게 무슨 소용이더냐?
지나간 건 지나간 것이지...
어짜피 죽을 땐 빈털털이 인생들인데...
애인이 없으면 미친 짓좀 해봐...
혹시 불쌍하게 봐 줄지도 모르잖아...
지하 굴 속에서 같이 일하던 형님은, 일자리가 없서서 경비실 앞에서 누워서 땡깡 부리니깐,
일자리 소개 시켜 줬다던데...
오늘이란 감사의 선물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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