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는 다른 말로 ‘담낭(膽囊)’이라고도 한다.
간(肝) 아래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 모양의 장기로서, 이곳에서는 간에서 생성한 담즙을 농축하여 저장한다.
담즙(쓸개즙)은 이렇게 쓸개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운반되고, 여기에서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한의학에서는 '쓸개'를 정신(精神)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본다.
'정신의 올바름'을 관장하는 기관이자, 결단력과 담력이 나오는 기관이다.
‘와신상담(臥薪嘗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쓸개는 '자존심'과 '절개'를 일깨우는 역할도 한다.
간(肝)이 좋지 못하다는것은, 간 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쓸개 만의 문제도 아니다.
5장6부(五臟六腑) 전체의 문제이고, 척추의 문제이고, 모세혈관의 문제이고, 혈액의 문제이고,
몸에서의 기(氣)의 문제다.
기(氣)라는 것은, 몸에서의 단백질(蛋白質)의 흐름이다. 기(氣)는 피의 흐름이 아니다.
기(氣)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해줘야 하고,
모세혈관에 정체된 혈액을 잘 순환시켜야만, 기혈(氣血)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지면서,
간기능과 쓸개기능은 물론, 5장6부(五臟六腑)의 기능도 천천히 회복이 된다.
건강한 몸으로 부터 '의(義)'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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