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인생에서 너무나도 특별한 날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퀸오브피겨 '김연아' 선수가 경기하는 장면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었던 날이라서,
그 영광을 볼 수 있어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일찍 일 마치고 점심시간에 TV를 키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역사적인 순간 김연아 선수의 아름답고 완벽한 연기를 보고,
나도모르게 찡~, 눈물이 울컥~,
사실 그 전에는 김연아 선수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서도 별 관심도 없었는데, 역시나 잘하네,,, 최고네,,,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이후로 처음이네,,, 이렇게 감동스러운 순간이,,,
세계가 인정하는 진정한 1인자가 된다는 것이 바로 저런 것이구나.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 피나는 노력 + 강력한 마인드콘트롤 + (주님의 축복)
20살 밖에 안된 김연아도 저 정도의 마인드콘트롤 능력이 있는데,
40이 다 돼가는 나는 순간 순간 흔들리고 갈등하고, 정신이 울렁울렁 하고 ,아직 마음이 아픈 이유가 멀까?
역시나 가화만사성 이구나, 아내와의 갈등이 이렇게 큰 것이구나. 깨닫는다.
너무 아프다, 마음이... 여보야 정말 미안하다!!!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당신에게서 삶의 희망과 행복과 사랑을 빼앗아서 정말 정말 미안하다.
다시 돌려주도록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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