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 제 =
살랑살랑 높은 산으로부터 내려오는,
냇물 소리가 들려온다.
동녘 하늘은 아름답게 빛난다.
주여,
나는 믿는 이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룩한 무리에 들어가,
나도 작은 한 사람이 되리라.
인생의 수수께끼는 풀리고,
하늘은 땅위에 내려온다.
하느님의 빛과 이슬을 받아서,
풀은 줄기가 되고, 줄기는 이삭이 되어...
마침내 쪽빛 하늘에,
황금의 머리를 깊이 숙이고 빛난다.
태산 같이 밀려오는 고된 투쟁 속에 머물러도,
나의 삶이,
헛되이 지나버리게 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길의 저 편 끝에는 빛이 되어,
마침내 행복의 면류관을 받게 되리라...
- 2017. 2. 11. 토요일... ‘ 2시의 데이트 ’... 라디오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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